에어컨 의료진 통해 확산 추정, 이거참...

요즘 뉴스에 대한 생각.

 

 

 

메르스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 증가추세가 꺽였다고는 하나, 그래도 매일같이 자고 일아나보면 뉴스에서

메르스 확진자 소식이 끊임없이 들리네요.

더군다나 인터넷상에는 메르스 지도까지 나왔는데요. 그동안 뉴스나 인터넷 기사등을 통하여

수집된 정보로 만든것 같습니다.

 

암튼, 이 메르스가 에어컨 의료진 통해 확산 추정 된다는 내용이 나왔는데요.

가장 많은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병원을 보건당국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각 병실에 설치가 되어야할 환기구와 배기구 등이 없었다고 하네요.

최초 메르스 감염자의 바이러스가 기침이나 기타 루트로 이 병실안에 쌓이고 쌓이게 되었고

이것을 에어컨이 빨아들여 찬공기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를

가스 형태로 공기중에 뿌린것이 아니냐 추정을 하는 것입니다.

 

에어컨 의료진 통해 확산 추정

 

실제 에어컨 필터를 꺼내어 조사를 해보니 메르스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보건당국은 메르스 에어로졸이 어디까지 도달하는지 실험을 진행한다는데...음...

 

 

메르스 확진자는 5명이 추가, 총 41명이 되었네요.

군인까지도 양성 반응이 되었다는데..

 

제 아들이 다니느 초등학교에서도 공식적인 휴업은 아니지만

각 학부모님들께 가정에서 다음주간 체험학습을 해도 좋다.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학교장허가체험학습? 뭐 그런걸 공지하더군요.

뭐 공식적으로 휴업은 안하고, 학부모에게 아이를 보낼것인지 안보낼것인지 물어보는거 같네요.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경우 책임 등 문제가 있으니 아마 그런것 같습니다.

 

 

암튼 이 에어컨 의료진 통해 확산 추정 된다는 내용.

보건당국을 비롯하여 각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대로 된 상황파악과 함께

신속한 처리로 국민의 불안을 좀 없애주고, 위험요소를 빨리 제거해주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