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나들이,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귀여운 장난감 미니어쳐 쇼핑^^
지난주말, 모처럼 날씨가 따뜻하다는 예쁜 기상캐스터의 날씨방송을 듣고
어디를 갈까 고민.. 음..
동물원에 가본지도 오래 되었고 해서 동물원에 갔어요. ^^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Go~~~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는
어른이 3,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에요.
그리고 코끼리열차는 어른이 1,000원, 어린이는 700원. 싸죠? ^^
리프트는 어른 5,000원, 어린이는 3,000원.
그러나.. 안에 음식점은 좀 비싼듯.
많이 먹는 핫도그, 츄러스 등 그런것도 넘 비싸요 ㅜ
역시. 날씨가 좋다는 소식에 엄청난 사람들이 왔더라구요.
입구부터 막혀서 거의 도로가 주차장...ㅜㅜ
그래도 이런 즐거운 날씨, 가족나들이에 짜증을 내면 안되겠죠. ^^
어렵게 어렵게 주차를 하고 갔어요.
헉.. 역시 매표소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ㅋ 다들 어디서 그렇게 왔는지..
코기리열차도, 리프트도 거의 1시간은 기다려야 탈수 있더라구요.
그래도 꿋꿋하게 기다리며 리프트를 탔어요.^^
오랜만에 나들이라 동물원 구경후 그 다음날 제대로 뻗었네요 ㅜㅜ
시간대를 잘 맞추면 이렇게 호랑이 먹이주는것도 볼수 있어요.
나름 순서가 있더라구요. 역시 서열
넌 누구니? @.@
이름이 이억이 안나네요. 사슴과였는데.. ^^;;
완전 귀엽죠. 저렇게 꼿꼿하게 서서 보초를 서요. 미어캣 ㅋㅋ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미어캣 한마리 키워보고 싶더라구요.
저기 안에는 따뜻한가봐요. 저기서 잘 안나오더라구요.^^
미어캣 가족들, 서로 장난치고 하는모습이 너무~ 귀여워용^^
힘들어서 동물원을 다 돌지도 못하고.
주요동물(?)만 관람 후 나오는 길에
장난감 가게에 들렸어요. 아이가 있다보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이.. ㅋ
결국 장난감 하나 사줬죠. 왜케 비싼건지...ㅜㅜ
동물 미니어쳐도 있었는데 귀여워서 몇장 찍어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