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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거 먹기/서울지역 맛집17

신사동에서 매운갈비찜 먹기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 전 오늘 신사동에서 매운갈비찜을 먹었어요. 미세먼지도 많고, 목도 칼칼하니. 왠지 매콤한게 땡기더라구요. ㅎㅎ 보기만 해도 참 매콤해 보이죠? ^^ 매운갈비찜 2인분이에요. 참고로 1인분에 9천원. 점심값 치고는 좀 비싸죠? ^^;; 요즘 직장인들 점심 한끼 해결하려면 5천원가지고는 진짜 먹을것이 없는듯..ㅜㅜ 매운갈비찜에 같이 나오는 주먹밥입니다. 원래는 별도 주문인데, 점심메뉴로 시키면 세트로 나오더라구요. 신사동에는 유명한 가로수길 거리도 있고, 맛집들도 참 많은것 같아요. 이것저것 볼것도 참 많구요. ^^ 매운갈비찜의 매운정도는 이렇게 여러 레벨로 되어있어요. 각자의 매운맛 스타일에 따라 고르시면 되는데, 참고로 선수반은 윽!! 엄청 맵습니다. ^^;; 내일은 좀 미.. 2014. 2. 26.
논현동 영동시장 곱창집에서 소곱창을 왕창!! 어제 소치올림픽 김연아 선수의 경기가 있었는데 저는 이날 논현동 영동시장 곱창집에서 소곱창을 왕창!! 먹느라 못봤네요 아무튼 김연아 선수의 좋은 결과를 축하드리며. 논현동 영동시장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는. 먹자거리인데요. 조개구이며, 소고기며, 닭발이며, 곱창이며.. 아주 먹을거리가 많습니다. 이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소곱창!!! 2층에 위치한 이 소곱창집은 일단 홀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처음에는 김치국에 라면사리를 넣은것을 주는데요. 이거 맛이 괜찮더라구요. 배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 간과 천엽도 나왔는데요. 예전에는 이것도 잘 먹었는데, 요즘엔 생으로 된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내부 모습입니다. 뭐 어느 곱창집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인테리어. 이때만 해도 손님이 별로 없었.. 2014. 2. 20.
신사동 회사 근처에서 맛본 얼큰한 교동짬뽕 오늘날씨 제범 포근하니 괜찮네요~~^^ 이런 오후 날씨에는 점심먹고 어디 누워서 하늘보며 쉬고싶군요 ㅎㅎ 오늘 점심식사 무엇으로 해결하셨나요? 저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교동짬뽕집에 갔습니다. 사실 짬뽕을 먹으려던것은 아닌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짬뽕을 먹게 되었네요. ^^ 신사동 교동짱뽐이에요. 일단 짬뽕 비쥬얼을 보면 참으로 맵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습니다. 국물 색깔만 아주 맵게 생겼더라구요. ^^; 간판에 전국 5대 짬뽕집 교동짱뽕이라 써있길래, 과연 그 맛이 어떤가 싶어서 짬뽕을 먹어봤어요. 가격은 6천냥. 짜장면도 있었는데 그것도 가격은 6천냥. 보통 짜장면이 짬뽕에 비해 가격이 낮은것을 보면 이 집은 동일하더라구요. 한 5천냥 해도 될법한데. ^^ 일단 전반적인 맛은 국물맛이 진합니다.. 2014. 2. 19.
생참치회 전문점 마구로센에서 특별한 시간을^^ 즐거운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 시작, 일상의 시작이네요. ^^ 왠지 월요일은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것 같은데,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ㅎㅎ 지난주 저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참치회를 먹었어요. 일반 참치회가 아닌, 생참치회!!! 바로 신사역 근처에 있는 마구로센 이라는 참치회 전문점인데요. 이곳 마구로센은 생참치회만 취급한다고 하더라구요 생참치라서 그런지 빛깔이 더 고운것 같기도 하고. ^^;; 참치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맛은 더 있는것 같았어요. 괜히 생참치라서 그런가? 느낌이 그렇더라구요 ㅎㅎ 여기 신사역 마구로센 생참치회 가격은 두당 45,000원. 기본가격이었어요. 물론 무한리필이 되었구요. 무한리필이 되면 처음에 나온것과는 달리 조금씩 그 종류가 줄어들더라구요 ㅡㅡ;; 뭐 어디.. 2014. 2. 10.
강남 양꼬치 전문점 역삼역 '양국'에 가다.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 전 친한동생과 함께 강남 역삼역쪽에 있는 양꼬치 전문점 '양국'에 갔어요. 그냥 먹기엔 다소 가격이 부담되는데, 동생이 아주 착한짓을 ㅋㅋ 바로 쿠팡을 이용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를 했더라구요 ㅎㅎ ^^ 우리가 이날 양꼬치 전문점 '양국'에서 먹은것은, 양갈비와 양갈비살, 그리고 양꼬치 세트였어요. 아주 먹음직 스럽죠? ^^ 특히 양갈비는 손으로 딱~ 잡고 뜯는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 역시 고기는 뜯어야 제맛이죠. ^^ 사진이 좀 그렇긴 하지만, 직접 보면 양고기 빛깔이 아주 좋아요. 이건 양갈비살이에요. 소갈비살처럼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여기 역삼역 양국에서는 특이하게 10시 이후에 오신분들에게 양꼬치를 10개(1인분)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보통 ㅇㅇ시.. 2014. 1. 27.
역시 회는, 노량진수산시장 ㅎㅎ 어제 노량진수산시장에 갔습니다 회로 배를 채우기 위하여 ㅋㅋ 상당히 많은 손님들과 상인들이 어우러져, 꽤나 북적거리는 모습이었어요. 수많은 회들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것이 아마 광어회나 우럭회가 아닐까 싶은데.. 이날도 역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광어 & 우럭 모두 ㅎㅎ ^^;; 한동안 일본방사능으로 인하여 회를 먹지 않았다가 최근들어 서서히 먹고는 있습니다. 과거 뉴스를 보니 노량진수산시장이 일본방사능 여파로 손님들이 뚝 끊기고 상인들도 엄청 힘들었다고 하는데... 이날은 그래도 꽤나 많은 손님들이 있어서, 시장 특유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 광어와 우럭, 그리고 방어회에 초밥까지. 마무리로 매운탕 ^^ 이날 엄청 배부르게 회를 먹었네요. 다음번에 노량진수산시장에 오면 대게를 먹어야겠어.. 201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