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난거 먹기/그외 지역 맛집9

서현역 맛집으로 조심스레 말해보는 짬뽕집 분당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마침 점심때라,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현역 인근에 있는 음식점을 쭉~ 둘러봤습니다.. 서현역에는 AK백화점도 있고 상당한 번화가라서 그런지 정말 수많은 맛집들이 있더군요. 간판이 너무나 복잡하게 있어서 눈이 아플정도. 수많은 서현역 맛집들 중, 우리 일행이 선택한 메뉴는 짬뽕.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한번 즐겨보기 위하여 ㅋㅋ 찾아 들어간 짬뽕집은 '고수'라는 곳이었어요. 점심때가 조금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좀 빠진 상태였는데. 너무 북적거려도 먹기 불편한데, 차라리 잘 되었죠. ㅎㅎ 고수... 음..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과연 그 짬뽕맛도 그럴까? 나름 의구심을 가져보며 이집의 주메뉴인 짬뽕을 시켜봤습니다. 짬뽕을 기다리며, 이것저것 찍어봤어요. 각도가 좀 여의.. 2014. 2. 11.
포천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포천이동갈비 지난 주말에 포천동장군축제, 송어얼음낚시를 갔었는데요. 그날 송어얼음낚시는 다소 실패로 끝나고, 아쉬움을 달래며 대신 맛있는 포천이동갈비를 먹기 위해서 포천이동갈비촌으로 갔습니다. 포천이동갈비촌에 가면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있구요. 길가에는 아저씨들께서 열심히~ 들어오라구 손짓을 날리십니다. ^^ 사실 처음가본터라 그냥 아무데나 찍어서 들어갔어요 ㅎㅎ 같은 포천이동갈비니까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포천의 명물, 포천이동갈비는 양념갈비가 유명한데요, 양념갈비 가격은 2.6입니다. 무게는 뼈가 있으니까, 1인분에 400그램이구요. 오호~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포천이동갈비. 색깔이며, 향기며~ ㅎㅎ 넘 맛있어 보였어요. 기본 반찬들이에요. 특별히 특이한 반찬은 없었습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무난한 수준인 .. 2014. 1. 21.
공기 좋고 경치도 좋고~ 남한산성 맛집에서 닭도리탕 먹었어요 한 주의 반인 수요일이네요. 이제 며칠만 더 일하면 주말이니까~ 모두 화이팅!!! ^^ 지난 주말에 남한산성 맛집으로 알아주는 곳 백송에 다녀왔습니다. 초~고등학교를 성남에서 나와서 남한산성은 어렸을땐 자주 가봤는데, 꽤나 오랜만에 가본것 같네요. 역시나 남한산성은 옛스런 모습 그대로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참 든든한 산성이죠 ㅎㅎ 이곳 남한산성 맛집 백송에서 우리는 정말 배가 터지게 먹었는데요. ㅋㅋ 먹고싶었던 닭도리탕은 물론 바삭바삭한 쑥튀김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 우리가 주문한 요리의 메인~ 대표선수인 닭도리탕이에요. 국물 색깔이며, 닭고기 상태며, 아주 좋았어요 ㅋㅋ 백송 가게의 외관인데요. 어떤가요? 참 옛스럽죠? 요즘엔 이런 옛스러운게 왜케 땡기는지... 나이 들었나봐요..ㅜㅜ 암튼 여기.. 2013. 11. 27.
국밥의 품격을 보여준 미사리맛집 공가네 한우국밥. 거침없이 음주를 한 뒤 먹어봤던 수많은 종류의 해장국들. 그 모든 해장국의 맛을 뒤로 밀어버린 국밥이 있었으니.. 바로 미사리맛집 공가네 한우국밥이었어요. ^^ 음식맛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디가 맛이 있다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 매우 어려워요. 저도 뭐 아주 미식가도 아니고, 맛집만을 찾아다니는편은 아니만 우연히 가본 이곳 미사리조정경기장 근처에 있는 공가네 한우국밥은 정말 그동안 먹어본 해장국중 으뜸이 아닌가 싶네요. 꼭 해장국이라 지칭할 수는 없지만, 어쨋든 그 전날 술을 많이 먹었기에 해장국삼아 먹었으니 해장국으로 ㅎㅎ 이날 갔던곳은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바로 근처에 미사리조정경기장이 있더라구요. 처음 가본곳이었는데, 사람도 많고 주차장에 차도 많고(바글바글), 그 인기를 실감.. 2013. 10. 10.
시흥시 물왕저수지 맛집 무한리필게장집에서 한판!! 따사로운 가을 햇볕이 좋았던 지난 주말. 오랜만에 처가집 식구들과 장인어른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추석때 다녀오긴 했지만 그래도 안가본 식구들이 있어서 겸사겸사 갔다왔죠. ^^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은 딸을 내보낸다'라는 옛말이 있는데, 가을 햇볕이 더 약해서 그런건지.. 암튼 이날은 가을 햇볕답지 않게 매우 강렬했던것 같습니다. ^^;; 암튼 아버님 및 다른 어른신들의 산소에 인사를 드린 뒤, 점심으로 근처 물왕저수지쪽에 있는 무한리필 게장집에 갔습니다. 요즘 이 무한리필 게장에 빠져서, 진짜 여러번 오게 되는데요. 평소에는 백운호수쪽에 있는 무한리필 게장집에 가는데, 이렇게 아버님 산소에 올때는, 금이동 지역이라 차로 한 5분만 가면 있는 시흥시 물왕동(물왕저수지)으로 넘어갑니다. 위치는.. 2013. 10. 7.
가족나들이로 괜찮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갔다가 들린 맛집, 사계돈 좀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뒤늦게나마 포스팅해보네요. ^^ 예전에 가족나들이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갔다가 집으로 가는길에 저녁으로 먹은 고기집입니다. 와이프가 돼지갈비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여주아울렛에서 나와서 고속도로 타기전에 갈만한 집이 여기뿐이더군요. 물론 다른 맛집들도 있긴 했지만, 딱히 땡기진 않더라구요. (다음에 기회되면 들릴께요. ^^) 내부는 시원시원 하니 넓었습니다. 에어컨도 시원했구요. 다만 시킨 메뉴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바빠서 그러셨나..ㅡㅡ; (냉면을 시켰는데, 한참 뒤에 나왔구, 공기밥 2개 시켰는데, 이것역시 한참뒤에..ㅡㅡ;) 돼지갈비입니다. 숯불에 직접 구워서 먹는게 아니라, 이렇게 다 요리가 되어서 나왔어요. 일일히 구워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편하게.. 201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