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조개구이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입니다.

왜냐구요? 그냥 즐거운 목요일이에요. ㅋㅋ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안양 조개구이 얘기와 사진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조개류는 저희집 가족이 매우 좋아하는 먹거리아이템이에요

더 추워지는 11월과 12월부터는 석화가 또 제맛이기에, 그땐 석화구이나 석화찜도

엄청나게 사서 먹는답니다. ^^

 

 

 

 

이곳 안양 조개구이집의 기본 셋팅이에요.

요렇게 차곡차곡 이쁘게 가져왔네요. 대하도 2마리 있구요.

사람은 세사람이었는데, 1마리 더 주시면 좋았꺼 같기도 하고.. ㅋㅋ

뭐 암튼, 누룽지도 있고 또 서비스로 주먹밥까지 줬으니 요건 패스~ ^^

 

 

 

 

대하가 참 싱싱하네요.

요즘이 대하철이라도 많은 횟집이나 기타 음식점에서 팔더라구요.

수산시장가서도 비교적 저렴하게 대량으로 구매도 가능하니까

안양에 사시는분은 평촌에 있는 수산시장을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꺼에요.

 

 

 

 

가리비. 치즈가 뿌려져 있네요. 빨간 고추도, 초록 고추도 있구요.

가리비는 상당히 부드럽고, 또 치즈가 뿌려져 있어서 먹기 좋습니다.

여성분들이나 어린이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것중 하나죠.

 

 

 

 

이런 작은 조개류는 한번에 쏟아 구워줍니다.

국물에 넣어 우려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겠네요. ^^

추운 겨울날 조개탕 먹으면 윽~~ 진짜 좋잖아요 ㅎㅎㅎ

 

 

 

 

 

여기 안양 조개구이는 일단 음식점 내부 모두가 금연구역이라 맘에 들었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음식점 가더라도 금연석 여부를 꼭 따지거든요.

금연석이 있다해도 흡연석과 그 경계가 불확실하거나 칸막이가 없어서

흡연실의 연기가 금연석으로 넘어오는.. 뭐 흡연석과 금연석 구별의 이유가 무색해지는

그런 음식점은 안가는 것이죠. 아니 못가는 것이 맞겠네요.

 

 

 

 

요건 여자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주먹밥.

저희 가족이 가면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꼭 챙겨주시더라구요. ^^

넘 감사합니다. 사장님. ㅎㅎㅎ

 

 

 

 

뜨거운 불에서 정말 맛있게 익어가는 조개, 가리비, 대하.

맛있게 먹어주겠습니다. ^^

 

 

 

 

조개는 정말 신선한것을 먹어야 합니다.

특히나 이런 해산물은 더더욱 싱싱함에 신경써야 하죠.

 

실내 인테리어도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적혀있고, 괜찮은 듯.

 

 

 

 

안양일번가에서 네일샵을 하는 와이프와 가끔 들리는 이곳 안양 조개구이 집. 

 

커플끼리, 또 가족끼리 조개구이 구워먹거나 조개찜 먹거나

이야기 나누기 좋은것 같습니다.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