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케이크 & 안양 평촌 토다이에서 저녁식사

Posted by 호기짱
2014. 7. 7. 01:31 맛난거 먹기/안양, 의왕, 군포 맛집

 지난 제 생일날. 오붓하게 가족 함께 생일을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

와이프와 아들이 특별히 골라준 맛있는 케이크.

바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케이크인데요.

여름철이라 일반 빵 케익말고 이런 아이스크림이 땡기더라구요.

 

 

우리 가족이 너무나 좋아하는 초콜릿 위주로 골랐어요. ^^

 

 

 

이거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올라가 있는 앵두와 블루베리?

음.. 이건 좀 맛이 없더라구요 ㅜㅜ

꽁꽁 얼어 있는데, 씹어보니 너무, 아주, 엄청나게 시큼만 하고. 윽...

 

하지만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너무 맛나서 하루만에 다 먹었어요 ㅋㅋ

 

 

 

 

저희 가족이 특별히 좋아하는 초콜릿무스가 많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초콜릿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

 

 

그리고 저녁때는 장모님과 처제랑 다 같이 안양 평촌 토다이로.

처남은 워낙 바빠서 ㅜㅜ

다음에 맛난거 사준다 했으니 기대를 해보면서 ㅋㅋ

 

 

안양 토다이는 저기 평촌쪽에 있는데요. 종합운동장 사거리를 지나서

인덕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있어요.

 

예전에는 생일날이나 어버이날에는 빕스를 많이 애용했는데

요즘에는 장모님께서 여기 해산물에 꽃히셔서 ㅋㅋ

평촌 토다이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주차장이 레스토랑 규모에 비해 좀 작긴 한데

사실 주차장 규모가 작은건 아니고.

여기에 여러 가게가 있다보니 뭐 주차가 좀 좁긴 하더라구요.

오늘은 그나마 좀 한가했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보통 주말에 오면 윽.. 완전 주차 전쟁입니다. ㅜㅜ

 

 

 

 

안양 평촌 토다이의 가격은 아시겠지만 조금 비싼편이에요.

할인카드도 없어서 할인도 못받구요.

그런점으로 본다면 빕스나 아웃백같은곳이 좋긴 하네요.

 

하지만, 티몬에서 성인 주말 디너 가격이 34,900원인가 35,900인가에

나왔더라구요. 거기에 클라우드 맥주 1병까지 서비스로 ㅋㅋ

그래서 처제가 이걸로 주문.

 

아이는 8,900원인가. 원래 토다이 어린이 가격이 17,000원인가 할꺼에요.

거의 반값에 ^^

 

 

 

 

 

시원하고 넓은 레스토랑 내부.

천장은 꼭 바닷물결같아서 너무 시원해 보였어요. ^^

 

 

 

 

 

저희 있는쪽에 사람들이 좀 몰려있었고

그외 테이블은 많이 없었어요.

시간이 9시쯤이라 저녁 타임이 좀 지나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원래 여기는 늦게까지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휴가시즌이라 좀 없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장모님께서 여기 안양 평촌 토다이를 특별히 찾는 이유는

바로 대게. ㅋㅋ

대게 가격이 사실 그닥 싼편이 아니라

자주, 또 많이 먹기가 어려운데요.

 

여기 토다이에서는

무제한으로 리필로 먹을수 있으니 완전 우리 가족 입장에선 대박인거죠 ㅋㅋ

 

대게만 진짜 얼마나 많은 접시를 비워대는지..

하지만 오늘은 다른 음식들을 먹느라.

평소처럼 대게를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ㅜㅜ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깝네요 ㅜㅜ

 

 

 

 

열대과일도 있었구요.

이름은 잘 모르겠으니. 그냥 패스 ㅋㅋ

 

 

 

 

 

요것이 바로 대게.

어쩔땐 좀 짜고, 또 어떤날에는 싱겁고

하지만 오늘은 그 맛이 완전 제대로였어요.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서 간장이나 기타 양념장에 찍어 먹지 않아도.

그냥 그 대게의 순맛을 즐길수 있었어죠. ^^

 

 

 

 

 

요건 아까 티몬에서 토다이 쿠폰 구매한것으로.

성인 4명이라 4병이 나왔는데 3병은 포장을 하고

1명으로 나눠 마셨어요.

 

 

생일날 이렇게 가족들이 모여서 맛있는 요리를 먹으니

기분도 좋고.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안양 평촌 토다이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