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저가항공사는 여러개가 있지만
그중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가격전쟁으로 글을 써봅니다.
그들의 가격전쟁. 뭐 우리에겐 좋은거니까요^^
먼저 제주항공입니다.
제주항공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일명 "찜 프로모션"이 등장했습니다.
오늘 20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서 전 노선을 최대 95%까지 할인한다고 하는데요.
여행을 할수 있는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로
예약은 오늘 20일부터 2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진에어 역시 저가항공사의 대표주자인데요.
연중 최저 항공권 진마켓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인천과 나가사키 노선의 경우 왕복 가격이 10만원도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금 제주항공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인하여 이렇게
홈페이지가 마비(?)가 되었습니다.
금방열릴꺼양~~~
애교있는 멘트로 홈페이지 접속폭주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는 제주항공
저도 들어가서 찜해보려고 했지만 계속 이렇게 대기만 하고 있네요.
다음에서 제주항공이라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국내 LCC의 원조
제주항공 창립 10주년기념 굿딜찜!!
정규운임대비 최대 95% 할인.
우후~ 정말 싸군요.
마! 니 내보다 싸나!?
재미있는, 구수한 사투리가 확 눈에 들어오는 진에어
홈페이지에 이렇게 있는데요.
매일 오전 2회, 오후 2회 출발하는 편도 총액이 25,800원부터라고 합니다.
이것도 참 싸군요.^^
오사카 왕복 총액운임은 약 14만원대부터.
국내 저가항공사의 대표주자인 제주항공과 진에어, 진에어와 제주항공
뭐 어디가 더 좋다라고 우열을 가리긴 힘들지만
아무튼 경쟁에 의한 가격 하락은 고객에게 참 좋은일 같습니다.
가격을 내린다고 해서 서비스의 품질이나, 안전도 내려가면 안되는거 아시죠? ^^
최근에 대한항공의 땅콩리턴사건이나, 항공기 추락사건 등
항공회사에 대한 좋지 않은 기사가 나왔었는데
이번에 제주항공의 찜 프로모션과, 진에어의 가격할인 등으로
항공사에 대한 다시 좋은 이미지가 심어지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제주항공 홈페이지는 도대체 언제 열리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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