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볼수 있는 어린이뮤지컬 두근두근베이커리 보고왔어요^^

 

이번 장마는 최장 49일, 정말 지루하게 길었던 장마로 기억될 듯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비소식과 함께 무더위가 함께 있는 정말 오락가락한 날씨였는데요.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그런 어린이뮤지컬 한편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뮤지컬 관람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만큼 참 오래전 일인데요.

아이 방학기간 동안 뭔가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거리가 생겨서 좋네요. ^^

 

주말에 관람한 어린이 가족뮤지컬은 '두근두근 베이커리' 에요.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하는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했어요.

다른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좀더 저렴하게 예매를 할수 있었지만, 어울림홀 좌석을 지정하는 것이 아닌

선착순이라, 그냥 좀더 돈을 더주고 인터파크를 통해 지정좌석으로 예매했습니다.

 

이왕 시간내서 관람하는거 배우들의 표정이며, 숨소리를 좀더 가까운곳에서 아이가 느낄수 있으면

더 유익할것 같아 일부러 그리했지요. ㅎㅎㅎ

과천과학관 어울림홀 좌석수는 꽤 많았어요. 맨 앞자리는 아이가 위로 올려다봐야 해서 고개가 아플것 같고

그래서 앞에서 세번째로 했는데, 가까이서 보기에 딱 좋은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로얄석 ㅋㅋ

 

 

가족뮤지컬 두근두근베이커리를 예매할때, 과천과학관 전시관도 같이 볼수 있는걸로 예매를 했어요.

과천과학관까지 가서 그냥 어린이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만 딱 보고 나오기엔 뭔가 아쉽기 때문에

전시관도 가었는데.. 너무 덥고, 사람도 너무 많고.. 힘빠지는 하루였습니다. ㅜㅜ

(과천과학관 전시관 관람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과천과학관 어울림홀 좌석이에요. 상당히 넓고 많은 좌석이 있었어요.

공연중에는 촬영을 할수 없기에, 이렇게 끝나고 한컷 찍어봤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퇴장하시네요 ㅎㅎ

 

 

우리 가족은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두근두근베이커리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사전 또는 공연 후 신청자에 한하여 뮤지컬 배우들과

직접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타임,

당연 무료는 아니구요. ㅎㅎ ^^; 5천원의 비용을 내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예쁘게 찍어줍니다. ^^

 

 

포토타임을 하는 가족들은 그리 많지는 않은듯..

5천원이라는 비용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실제 배우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보다 제가 더 신났던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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