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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것저것 리뷰/일상적인것들

도심지속에서 나만의 옥상텃밭만들기, 무공해채소를 수확하는 짜릿한 느낌^^

by 호기짱 2013. 6. 3.

도심지 속에 나만의 텃밭을 가진다는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인것 같아요.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서는 다소 제한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일반 빌라나 상가건물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장모님 가게 옥상에 올라가보니, 장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텃밭이 있었어요.

예쁘게 인테리어를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훌륭한 텃밭!

 

상추도 심고, 고추도 심고, 방울토마토도 심고. ^^ 

 

특히 상추는 아주 얇고 부드러웠어요.

밖에서 농약이나 이런걸로 키운 상추는 뭐랄까.. 좀 억센 느낌인데요.

이렇게 완전 자연적으로 큰 상추는 너무 부들부들~~~^^

 

위에 사진은 고추입니당. 고추가 좀더 크고 잘 익으면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을꺼에요.^^

 

 

이건 방울토마토, 붉게 물들면서 탱글탱글해지는 날이 곧 오겠죠?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물도 듬뿍 줬습니다. 이날 햇볕이 얼마나 강하던지. 목이 많이 마를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