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 가는 이유는 바로 재미있어서이다.

Posted by 호기짱
2016. 5. 17. 00:16 일상 & 이것저것 리뷰/일상적인것들

내가 있는 이곳 안양에서 매우 가까운곳에 위치한 이케아 광명점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래저래 못가봤는데, 이번에 와이프

샵에 놔둘 몇가지 가구들이 있어서 겸사겸사 가봤다.

 

참고로 이곳에 가려면 평일날 가는걸 권한다.

뭐 놀이동산도 그렇고, 어디든 주말이나 일요일날 가면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니까. 기분 좋게 여유롭게 주차하고

구경하고 하려면 평일날 가는게 좋더라.

 

 

 

 

 

 

 

 

 

 

주차장은 지하 또는 지상 원하는곳으로 가면 되는데

지상이 쇼룸과 가까이 있기때문에 이왕이면 이곳으로

 

근데 큰 차이는 없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이렇게 높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쇼룸으로 이동한다. (*쇼룸 : 이케아 가구들을 침실, 주방, 거실 등

컨셉별로 꾸며놓은곳)

 

쇼룸에서 잘 디피가된 가구들을 보고 마음에 드는것은

제품번호를 메노해두거나 사진으로 찍어둔다.

 

 

 

 

 

 

 

아래 스탠드 참 마음에 든다.

거실 한쪽에 딱 두면 포인트도 되고 아주 좋을것 같은데

아쉽게 구입하진 않았다.

 

 

 

 

 

 

 

 

 

이케아 광명 매우 넓고 그 종류가 참 많기때문에

최소한 제대로 구경하고 구입하기 위해선 3시간은

잡아야할듯 싶다.

 

 

주말이나 휴일날 가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제대로 구경하기도 힘들 정도다. 북적북적이는것이 싫거나

좀 천천히 여유롭게 구경하고 싶다면, 이케아 광명 평일날 GO

 

 

 

 

 

 

 

왜 쇼룸부터 봐야하는지

위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것이다.

 

너무나 예쁜 가구들이며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이 넘쳐난다.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마음에 들게 만들어놨는지..

 

가격대 또한 나름 괜찮은것 같다.

뭐 다른 인테리어 가구들의 가격을 전부 비교할수 없기에

또 개인마다 주관적으로 다르기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싸다

말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몇가지 관심있게 본것들만 본다면

괜찮은 가격인것 같더라.

 

 

 

 

 

 

 

간혹 아래 사진처럼 제품이 번호가 없을 경우

또 이렇게 '직원 문의'라고 쓰여있는 제품은

해당 직원을 통해 알아봐야 한다.

 

 

몇개의 쇼룸을 관리하는 직원이 1명씩 곳곳에 있는데

가까운 직원에게 문의를 해보면 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옛말이 있듯이

이케아 광명 이곳에서 보다 열심히 쇼핑 ㅋ 하려면

역시 배가 든든해야 한다.

 

쇼룸 1번부터 쭉 돌다보면 중간 위치에 레스토랑이 위치해있다.

레스토랑 위치도 참 적절한것 같다. 처음과 끝 중간에 있으니

 

 

원하는 음식을 카트에 담고 마지막에 계산을 하면 되는데

참고로 이케아 패밀리카드가 있다면 좀더 혜택이 있는것 같다.

 

 

 

 

 

 

 

 

 

배불리 먹었다면 이케아 광명 다시 돌아볼 시간.

이제 힘을 내서 남은 쇼룸 구경하며 원하는것을 찾아가보자.

 

 

이곳 이케아 광명 가구는 뭐 이미 알고 있겠지만 직접 조립을 하는 가구다.

가구마다 나이도가 다르겠지만, 그냥 좀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어볼만한다.

즉, 아주 어려운것은 없는것 같다.

 

 

 

 

 

 

 

 

특히 남자라면 어렸을때 완구조립을 좀 해봤을것이다.

그런 기분이 든다. 각각의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설명서를 보며 하나씩 뚝딱 만들어가는 재미

 

그래서 이곳 이케아 광명 계속 찾는 이유중 하나 바로 그것이다.

 

바로 재미있어서.

뭐 만드는게 재미없고, 어렵고, 짜증이 난다면 가지 않는것이 좋다.

그냥 완성된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정신적으로 좋을것이다.

 

하지만 하나씩 완성해가는 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와이프와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하나씩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끼고싶다면, 이런곳을 이용하는게 좋은것 같다.

 

 

 

 

이날 이케아 광명, 평일 8시쯤 도착했는데, 괜찮은 물건도 찾아서 좋았다.

뭐 늦은시간이라 아들이 좀 피곤해하고 졸려했는데, 그래도 멋진 쇼룸도

마음껏 구경하고, 맛있는 핫도그도 먹고 좋았다. ^^

 

 

이케아 광명 : 앞으로 자주 갈것 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