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가족외식, 집에서 간단하게 해보는 크림파스타 만드는법 공유

주말이 되면 평일과 다르게, 뭔가 새로운, 좀 신선한 요리를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는데요. ^^

특히 우리 가족은 워낙 먹는것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맛집이라고 하는곳들을 가보거나, 인터넷상에서

맛집으로 유명하진 않지만 동네에서 나름 알아주는 숨은 맛집을 찾아 다니기도 합니다.

 

사실 파워블로거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해서 인위적으로 작업(?)하는 음식점들도 간혹 있어서

꼭 맛집이라고 해서 맛이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솔직하게 리뷰를 쓰니까요. ^^

 

아무튼 주말가족외식을 하기위해 고민하던중, 꼭 외식을 나가서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집에서 간단하게라도 뭔가 만들어먹어보자는 의견에 따라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해보기로 했어요.

이번에 선택되어진 메뉴는 바로 '크림파스타', '크림스파게티' 입니다.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파스타라고 지칭을 하고 ㅋㅋ

크림파스타 만드는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고급레스토랑이나, 파스타(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나오는 요리와는 좀 다르겠지만, 그 정성과 노력을

생각해본다면 그런곳의 음식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일단 완성된 크림파스타의 모습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이쁜 파슬리가 가운데에 딱 있네요.

 

파슬리는 보기에도 이쁘지만 영양가가 높은 음식재료입니다.

특히 비타민A와 C 등 다양한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혈관을 젊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능도 있기때문에 이렇게 주메뉴에 곁들여 먹거나

따로 먹어도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이야기가 딴데로 갔네요 ㅎㅎ

다시 크림파스타 만드는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파스타를 준비합니다.

뜨거운물에 면을 잘 익혀줍니다. 처음에 생면으로 본다면 그 부피가 작아서 양이 적을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물에 익히면 그 양이 되게 많아지니까 적당량을 잘 조절해서 해야 합니다.

 

 

 

파스타(스파게티)면이 익고 있는동안, 한쪽에서는 이렇게 크림파스타에 들어갈 다른 재료들을

손질을 해줍니다. 파슬리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와 베이컨, 버섯 등 맛도 좋고 영양가 좋은 재료들을 잘 볶아줍니다.

원래 버섯은 양송이 버섯을 넣으려고 했으나, 재료가 없는관계로 다른 버섯으로 대체했습니다. ^^;;

하긴, 뭐 꼭 양송이 버섯을 넣을 필요는 없겠네요 ㅎㅎ

 

 

 

동네 슈퍼에서 구매한 크림스파게티 소스입니다.

국내산 생크림이 풍부하다고 적혀있네요. 암튼 국내산이 최고입니다. ㅎㅎ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는 크림소스에 비해 상당히 저렴했어요. 크림소스가 아무래도 더 비싸더라구요. ㅜㅜ

 

 

 

잘볶은 양파와 버섯, 베이컨 등에 크림소스를 넣어줍니다.

와우~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

 

 

 

아까 적당히 익힌 파스타면을 소스에 넣어서 다시한번 잘 섞어줍니다.

비쥬얼로만 본다면 진짜 일류파스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ㅋㅋ(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이렇게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만들어볼수 있는 크림파스타 만들기!!

저녁때 간편한 식사로, 주말에 간식 대용으로 만들어서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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