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삼겹살도 느낌있게 구워먹자^^ 도니도니 구이팬 사용후기

Posted by 호기짱
2013. 12. 23. 10:08 일상 & 이것저것 리뷰/무엇이든 리뷰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전 와이프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백화점에도 가고, 아들과 재활용품 이용해서 가야금도 만들고

아주 바쁘게 보냈습니다. ^^

 

아무리 바빠도 사람이 먹을껀 빠뜨릴수가 없는법!!

제가 항상 주말이 되면 주로 외식보다는 집에서 먹는걸 많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집에서 맛있게 삼겹살을 구워먹는법!! 바로 도니도니 구이팬을 활용한 사용후기를

올려봅니다. ^^

 

지난번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리뷰어 신청을 했었는데, 선정이 되었거든요 ㅎㅎ

오랜만에 새로운 구이팬에서 구워먹으려 하니 왠지 설레이던군요 ㅋㅋ

 

 

 

자. 그럼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받은, 도니도니 구이팬에 대한 후기를 슬슬 올려보겠습니다. ^^

배송은 이렇게 박스로 잘 포장되어서 왔구요.

크기는 43 X 26cm로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삼겹살 구이팬이 참 귀엽게 생겼죠? ^^

캐릭터 삼겹살 구이팬, 도니도니 구이팬!!!

왠지 삼겹살을 여기에닥 구워먹으면 더 맛있어질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

 

 

 

아주 해맑게 웃고 있는 도니도니 구이팬.

저기 움푹 들어간 돼지코 부분에는 마늘이나 양파 등을 넣어서 굽기에 아주 편리한듯.

그리고 고기를 굽다가 좀 익은것들은 저기 돼지머리위에 올려놓아도 좋을것 같네요. ^^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러고보니 앞면에서 삼겹살 기름이 빠져나갈 길들이 알고보니 돼지 부위별로 나눈것이었군요. !!!

오호~ 이런 세심한 면이. ^^

 

 

 

어깨등심, 등심, 후지, 갈비, 안심, 갈매기살, 진지, 삼겹살... 후.. 돼지 부위가 참 이렇게 많다니...

이중 가장 사랑하는건... 삼겹살!!! ㅋㅋ

 

 

 

밑반찬 세팅입니다. ^^

기름장과 고기쌈장, 청량고추, 쌈무까지

그리고 통양파에 마늘, 껫잎, 꽃상추까지~~~ 아주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

꼭 캠핑 나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

 

 

 

 

고기릅 굽기전, 먼저 돼지 비계부분을 활용하여 불판을 닦아줍니다.

 

 

 

근처 시장에서 급하게 공수해온 삼겹살 두근!

저와 와이프, 아들. 이렇게 셋이서 먹으려면 한근으로는 부족하거든요 ㅎㅎ

워낙 겹살이를 좋아하는지라... 앞으로 이 도니도니 구이팬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질것 같네요. ㅎㅎ ^^

 

 

 

혹시 들리시나요?

지글지글 삽겹살 굽는 소리? ^^

 

 

삼겹살은 물론, 양파와 마늘, 그리고 감자를 구워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

 

 

 

느낌일수도 있지만, 다른 불판에 비해 이녀석 도니도니 구이팬이 좀더 빨리 익는것 같아요.

불도 강하게 안했는데.. 열 전도율이 높은건가???

 

 

 

이렇게 마늘은 돼지코에다가 넣어줘도 좋습니다. ^^

딱 알맞게 익더라구요 ㅎㅎ

 

 

 

삼겹살 기름은 이렇게 불판에 있는 기름통로를 타고 쭉~ 빠집니다. ^^

 

 

 

삼겹살 등 고기류를 드실땐 항상 채소와 함께 하셔야 해요. ^^

너무 고기만 많이 먹게 되면 건강에 크게 좋지 않거든요 ㅎㅎ

 

이렇게 깻잎에 구운마늘, 청량고추, 쌈무, 거기에 도니도니 구이팬에서 잘 익은 삼겹살을!!!

정말 꿀맛입니다. ^^

 

이번에 위드블로그 도니도니 구이팬 리뷰어로 선정되면서, 체험을 해보고 글을 올려봤는데요.

제가 그동안에 올린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은건 좋고, 나쁜건 나쁘고 솔직하게 쓰거든요. >.<

이 도니도니 구이팬의 장점을 본다면 열전도율이 높아서 그런지 다소 약한불에도 빠르게 익었구요. 

청소하기에도 간편했습니다. 또 익은 고기를 올려놓을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아주 좋았어요.

 

솔직히 1회 사용해봐서 모든걸 파악하기엔 다소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느낌은 그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