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피곤할때? 남편이 해주는 집에서 간단한 요리!!

 지난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일요일 낮에는 갑자기 비가 억수로 내리면서, 바람 역시 초강풍으로 불었던지라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탕수육 시켜먹었네요~ ^^

 

지난 금요일밤. 안양일번가쪽에서 네일샵을 하는 와이프가 늦게 퇴근을 했는데

매우 피곤해 보였어요. 그래서 기운좀 차리게 해주려고 집에 있는 소갈비살을

이용해서 일명 "집에서 간단한 요리", 갈비살 요리를 해주었습니다. ㅋㅋ

 

뭐 그냥 집에 있는걸로 만들어먹는 간단한 요리라서

그냥 쓰윽~ 하고 내려봐주시면 됩니다. ^^

 

 

와이프가 피곤해 할때.

남편이 집에서 만들어주는

집에서 간단한 요리 !!

 

우선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마늘은 그 맛이 매우 강하고 또 맵기때문에

제 와이프가 잘 못먹는 음식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구운 마늘은

매운맛이 없어지고 고소해지기 때문에 잘 먹더라구요.

 

소갈비살은 특성상 오래 구우면 질겨지는데

그래서 비교적 더 오래 구워야 하는 마늘을 먼저 구워줍니다.

마늘을 구울때는 올리브유로 ^^

 

 

 

 

 

마늘을 다 익히면 안되구요. 어차피 갈비살이랑 또 같이 구워야 하니까요.

절반정도 익었다 싶을 때.

소갈비살을 투척합니다. ^^

 

지글지글~ 갈비살 익어가는 소리가 매우 좋네요.

고소한 향기 역시 으흠~~ 식욕을 매우 북돋아주구요. ㅋㅋ

 

집에서 간단한 요리 = 갈비살요리

 

많은 재료와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10분 이내면, 와이프에게 줄 매우 맛있고 건강한 요리.

하지만 매우 간단한 요리 라는 점!!

 

 

 

 

 

요렇게 알맞게 익어가고 있을 때

소금간을 해줍니다.

요즘에는 마트에서 허브솔트가 다양하게 나와있기때문에

기호에 따라 적당한 솔트를 뿌려주면 되는데요.

 

먹기 좋게 익은 갈비살에 허브솔트향까지~~

으흠~~ 와이프에게 주기전에 제가 다 먹어버리겠군요 ㅋㅋ

 

 

 

 

 

짜잔~ 완성된 집에서 간단한 요리, 소갈비살요리입니다.

작은 접시에 갈비살과 함께 장모님께서 담아주신 김치, 그리고 오이고추를 딱!!

 

그럼 집에서 간단한 요리는 끝!!

 

어떤가요? 매우 쉽고 간단하죠?? ^^

 

집에서 고기를 워낙 즐겨먹는지라, 항상 냉장고에는 갈비살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요즘에는 마트를 잘 못가서 많이 비축해두질 못했네요.

냉장고에 고기가 없으면.. 왠지 불안해지는데.. ㅋㅋ

 

아무튼, 피곤해 하던 와이프도 요거 먹더니 힘이 펄펄~~ ^^;

 

 

이상으로, 남편이 해주는 집에서 간단한 요리~ 소갈비살요리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