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안양맛집을 찾아서. 안양삼겹살맛집, 안양오리고기

 

안양시의 숨겨진 안양맛집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

이렇게 찾아보는 재미도 참으로 쏠쏠하네요. ㅎㅎ, 맛이 있다 없다는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안양 우체국사거리에서 명학역으로 가는방향에 위치한 오리고기 & 삼겹살 전문 요리집이에요.

이런곳에 이런 고기집이 있었나? 생각할정도로 간판도 작고, 위치도 좀 어정쩡해서 몰랐는데

한번 가보니 그 맛이 아주 좋았어요. 아.. 정확히 말하면 이번이 두번째네요. ^^;;

 

 

숫불구이판에 구워먹는 곳도 있는데, 이렇게 철판에 구워먹는게 더 안전(?)하다고 TV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고기를 구울때 생기는 기름이 숫불에 떨어지고, 그 연기가 다시 고기에 흡수되거나 공기중에 퍼지는데

좋지 않다고 본것 같아요. 그리고 고기가 탄 부위에 좋지않은 성분(발암물질 등)이 생길수 있다하니...

차라리 이런 철판같은 경우 고기와 숫불(또는 일반 가스렌지 불)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서 비교적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고기는 숫불에 직접 구워먹는게 맛있는뎅...ㅜㅜ 태우지 않고 잘 먹으면 되지 않을가요? ^^;;

 

 

여기 생고기 삼겹살의 상태는 좋았습니다. 고기 두깨도 좋았구요.

뭐 무엇보다 서빙하시는 이모님이 매우 친철하다는 점!! 그게 포인트네요. ㅎ

 

 

기본적인 상차림에요. 깔끔하게 이것저것 잘 나왔어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기름장보다는 그냥 소금만 찍어먹는게 덜 느끼하더라구요. ^^

 

광고나 기타 홍보를 통하여 유명(?)하거나 대규모 체인음식점 또는 비싼 음식점보다 이렇게 동네 곳곳에

숨겨진 작은 음식점들이 때로는 훨씬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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